단 4일간! 자연 속에서 공연, 꽃,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그 어떤 여름보다 특별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 행사,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란?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대표적인 자연 생태 축제입니다. 2025년 8월 28일(목)부터 8월 3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보랏빛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이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름 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기획되었습니다. 해양과 인접한 장항만의 정취와 푸르른 송림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죠.
공연 라인업 및 문화 콘텐츠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꽃만 보러 오는 축제가 아닙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테마가 다른 공연이 무대 위를 수놓으며, 지역 아티스트와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는 해가 질 무렵 더욱 낭만을 자아냅니다.
2025년 개막 공연에는 추억의 포크송과 감성 발라드가 어우러지며, 트로트 페스타, 재즈 페스티벌, 폐막식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준비되어 있죠.
| 날짜 | 시간 | 공연 테마 | 출연진 |
|---|---|---|---|
| 8월 28일 (목) | 18:30 | 개막공연 | 한송이, 유리상자, 윤형주 |
| 8월 29일 (금) | 19:00 | 트롯페스타 | 이승환, 강유진, 박민수 |
| 8월 30일 (토) | 17:00 | 재즈페스타 |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김지윤, 장선호, 밴드다하다, 웅산 |
| 8월 31일 (일) | 15:30 / 17:00 | 폐막식 및 공식 행사 |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인 참가 |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3박자 완성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지만,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포토존, 마켓 부스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플리마켓과 로컬푸드존에서는 서천의 특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죠.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SNS 인증샷 포인트가 가득한 이 축제를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 숲속을 따라 이어지는 보랏빛 꽃길, 감성적인 포토월, 맥문동 군락지 속 쉼터 등은 인생샷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꽃놀이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경험이죠.
관람 꿀팁 & 오시는 길 안내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열리는 송림산림욕장은 시원한 해풍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낮에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힐링 장소입니다. 오후에는 꽃길 산책, 저녁에는 공연 관람까지 하루 종일 즐기기 좋은 동선이 마련되어 있죠.
주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서림로 19이며, 내비게이션에 '장항 송림산림욕장' 입력 시 편리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서천역 또는 장항역 하차 후 택시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방문 시, 편한 복장과 썬캡, 돗자리, 휴대용 선풍기를 챙기면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아름답게 밝혀지니 저녁 시간대 관람도 적극 추천합니다.
Q&A
Q.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문화 융합형 축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커플, 친구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Q.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목줄 착용과 배변 처리 매너는 지켜주세요.
Q. 축제 기간 외에도 꽃을 볼 수 있나요?
맥문동의 개화 시기는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입니다. 축제 종료 후에도 며칠간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Q. 주차 시설은 충분한가요?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이 확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주차 유도에 도움을 줍니다.
Q.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 사전 예약이 필요한가요?
일반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이므로 현장 도착 즉시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여름, 지금 떠나세요!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는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맥문동 테마 축제입니다. 매해 진화하는 콘텐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은 물론, 숲속에서의 휴식이라는 색다른 경험까지 제공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진짜 힐링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일정을 체크해보세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단 4일간만 열리는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당신의 카메라와 마음 속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